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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6-06 13:41
“男女 모두 다 벗고 주무세요”…건강에 ‘놀라운 효과’ 있었다
 글쓴이 :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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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잠을 잘 경우 밤에 잠을 깊이 잘 수 있으며, 생식기 감염 위험이 줄어드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수면의학회 소속 수면의학 전문의 데이비드 로젠 박사는 알몸으로 자는 것의 놀라운 장점을 공개하며 “모든 사람은 알몸으로 자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로젠 박사는 “잠옷을 벗으면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는데, 수면을 촉진하는 미토닌과 같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의 적절한 균형을 위해서는 밤에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피부 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두껍고 따뜻한 이불을 선호하는 사람은 알몸으로 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알몸으로 잘 경우 칸디다증이라고 불리는 질 효모 감염의 위험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칸디다증은 칸디다(Candida)라는 곰팡이(진균)가 일으키는 감염 질환으로, 침범 부위에 따라 피부점막 칸디다증과 심부 칸디다증으로 구분한다.

칸디다는 사람의 위장관, 질, 피부에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 진균이기 때문에 면역기능이 정상인 사람에게서는 칸디다증을 일으키지 않지만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칸디다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어 로젠 박사는 남성 또한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침대에서 잘 때는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에 따르면 몸에 딱 맞는 속옷은 정자의 활력과 정자 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남녀가 함께 알몸으로 잘 경우 피부가 맞닿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는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돼 스트레스를 줄이는 동시에 행복감과 만족감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지난해 전 세계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인의 20%는 알몸으로 잠을 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70%의 여성은 잠옷을 입고 자는 반면, 남성은 속옷만 입고 자거나 아예 속옷을 입지 않고 자는 경우가 더 많았다.

또한 한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조사 결과에서는 알몸으로 잠을 자는 습관은 50세 이상 연령대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이 연령대에서는 32% 이상이 알몸으로 잠을 자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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